네이버
네이버파이낸셜이 ‘압도적 간편결제 1위 사업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기술력, 데이터 등에 기반한 혁신적 금융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그동안 네이버페이와 연결된 SME(소상공인) 생태계 전체의 성장에 기여하면서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온라인 SME, 씬파일러(thin-filer, 금융이력부족자) 등에게 빠른정산, 수수료 인하, 사업자 대출 등 다양한 혁신적 금융 서비스를 선보였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정산 주기를 자랑하는 ‘빠른정산’ 서비스는 1년 5개월간 약 11조원의 대금을 지급했으며, 이는 SME들의 성장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빠른정산 서비스는 기존 매출 발생 후 10~60일이 걸리던 정산 주기를 담보, 수수료 없이 3~5일로 단축시켰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해 12월부터는 글로벌 최초로 집화 처리 다음날 주문 후 약 3일이면 정산이 완료되며, 특히 이는 창업에 도전한 신규 사업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빠른정산 외에도 초기 SME에게 네이버페이 주문관리수수료를 1년간 무료로 지원하는 ‘스타트 제로 수수료’를 이어가고, 추가로 지난 5월 출시된 ‘반품안심케어’ 역시 초기 SME에게 1년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품안심케어’는 구매자의 단순 변심은 물론 판매자의 귀책인 오배송까지 판매자에게 발생하는 모든 교환, 반품 사유에 대해 배송비를 보상하는 획기적인 서비스다. 이는 교환반품, 배송비와 관련된 판매자와 구매자의 분쟁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사업자를 위한 업계 최초의 무담보 신용대출 상품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 역시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포용금융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대출을 받은 사업자의 60%는 MZ세대, 20%는 스마트스토어 업력이 1년도 안 된 사업자로 미래에셋캐피탈, 우리은행과 공동 출시 후 지난 5월 대출액이 1,600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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