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기내 깜짝인사... 기내에선 유로컵 시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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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기내 깜짝인사... 기내에선 유로컵 시청도

입력
2022.06.28 06:33
수정
2022.06.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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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드리드 도착 후 28일부터 본격 외교 무대
10시간 넘는 비행, "프리미어 축구 보고 독서도"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로 향하는 공군1호기에서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마드리드(스페인)서재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7일(이하 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해 본격적인 다자외교 데뷔 무대에 섰다.

이날 오후 10시쯤 마드리드 공항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28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 양자회담 등 14개에 달하는 외교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첫날인 28일에는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을 면담한다.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과 왕비가 주최하는 환영 갈라만찬도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하기에 앞서 탑승한 공군 1호기 내에서 기자단 등 순방 동행단들과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일정이 많은데 준비는 많이 하셨느냐’는 질문에 “다자회담이 짧게 짧게 있고 길게는 하지 못한다”며 “(정상들 간)얼굴을 익히고 간단한 현안들을 서로 확인하는 정도가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첫 순방인데 어떤 마음가짐으로 왔느냐'는 물음에 "특별한 마음가짐이 있겠느냐"고 답했고, '10시간 넘는 비행이었는데 어떻게 보냈느냐'는 질문에는 "프리미어 축구, 유로컵 좀 보고 책 좀 보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홀로 기내 안을 돌며 인사를 나누던 중 '여사님은 어디에 계시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잠시 자리를 비운 뒤, 김 여사와 함께 다시 등장했다. 하얀 원피스 차림의 김 여사는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장시간 비행이 어떠셨느냐’는 질문에 김 여사는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3박5일 일정으로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7일(현지시간) 오후 스페인 마드리드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마드리드(스페인)=서재훈 기자


마드리드= 김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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