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군산 선유도·무녀도·방축도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선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군산 선유도·무녀도·방축도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선정

입력
2022.06.27 11:13
0 0
행정안전부가 공모해 발표한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15곳.

행정안전부가 공모해 발표한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15곳.


전북 군산시는 고군산군도의 선유도, 무녀도, 방축도가 행정안전부의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공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고군산군도의 대표 섬인 선유도에는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짚라인 레저체험시설 등이 있다. 신선이 놀고 갈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선유도의 천연 사구 해수욕장은 투명하고 고운 백사장이 1.2㎞가량 드넓게 펼쳐져 있다. 낙조, 자전거 하이킹, 바다낚시, 갯벌 체험 등이 가능한 사계절 체험 관광지로 인기가 높다. 아울러 선유도는 행안부와 한국섬진흥원이 매월 선정하는 ‘이달의 섬’중 8월의 섬으로도 뽑혔다.

또 '캠핑섬'으로 선정된 무녀도는 최신식 오토 캠핑 시설과 갯벌 체험으로 인기가 높고, 방축도는 지난해 10월 개통한 출렁다리와 독립문바위 등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며 '찰칵섬'에 이름을 올렸다.

군산시는 행안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운영하는 '섬 한달살이'도 추천했다. 섬에 장기간 체류하면서 섬 문화와 생활을 체험하는 것으로, 숙박비를 하루 5만 원까지 지원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오는 8월 8일부터 14일까지 제3회 섬의 날 행사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와 선유도에서 열린다"고 말했다.

최수학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