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 신규 K팝 프로젝트 첫 주자
그룹 빌리(Billlie)가 윤종신 프로듀서의 신규 프로젝트 첫 주자로 나선다. 이들은 다음 달 컴백을 통해 세계관을 넓힐 예정이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3일 "빌리가 오는 7월 중순 윤종신 대표 프로듀서의 신규 음악 프로젝트를 통해 신곡을 발매하고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빌리 멤버들은 현재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고, 막바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는 윤종신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대중적이면서 독특한 빌리만의 면모를 새로운 시각으로 부각시켜 선보일 예정"이라며 "독창적이고 유니크한 빌리의 세계관이 윤종신과의 콜라보를 통해 어떤 식으로 새롭게 표현될지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라고 전해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빌리의 컴백은 지난 2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컬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원'(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one) 이후 5개월 만이다. 당시 타이틀 곡 '긴가민가요'를 통해 빌리는 다수의 차트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특히 메인 댄서 츠키의 경우 매력적인 표정 연기와 퍼포먼스 실력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빌리의 입지에 힘을 실었다.
올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론칭하면서 첫 주자로 미스틱스토리의 첫 K팝 프로젝트 빌리를 낙점한 윤종신이 어떤 곡으로 올여름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지 주목된다. 윤종신과 함께한 빌리의 새 앨범은 다음 달 중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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