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포렌식 업무에 애정"
문무일(61) 전 검찰총장이 법무법인 세종에 합류한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문 전 총장은 공직자윤리법상 취업제한 기간 3년이 끝나는 올해 8월부터 세종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한다. 문 전 총장은 문재인 정부 초기인 2017년 7월부터 2019년 7월까지 검찰총장으로 일했다. 이후 고려대 정보대학 컴퓨터학과 석좌교수를 지냈다.
세종 관계자는 "문 전 총장이 디지털포렌식 업무에 애정이 커서 관련 업무에 도움을 줄 것 같다"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문 전 총장은 대검 과학수사2담당관을 지냈으며 총장 시절엔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NDFC) 설립을 주도했다. 세종 역시 2020년 디지털포렌식센터를 확대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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