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의 신작 웹툰 '렐름 오브 퀸'이 2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고 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가 21일 밝혔다. 16세기를 배경으로 한 웹툰은 바다의 검은 용이라 불리는 해적 드레이크와 엘리자베스 1세의 로맨스를 그린다. 구혼을 모두 거절한 엘리자베스 1세의 역사적 배경에 작가적 상상력을 더해 몰입감을 높였다는 평이다.
국내 인기에 힘입어 '렐름 오브 퀸'은 중국에 연재도 준비하고 있다. 일본과 미국 등에서 해외 판권 논의도 이뤄지고 있다.
크릭앤리버엔터테인먼트는 내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의 원작 웹툰 기획 제작사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