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아들 젠, 10일 만에 놀이 학교 잘렸다" 고민 토로 ('대한외국인')

사유리가 아들 젠과 관련된 고민을 털어놓는다. 사유리는 젠이 10일 만에 놀이 학교를 떠나게 됐다고 밝힌다.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제공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과 관련된 고민을 털어놓는다. 사유리는 젠이 10일 만에 놀이 학교를 떠나게 됐다고 밝힌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지현 정인 박은지 나비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MC 김용만이 아들 젠의 근황에 관해 묻자 사유리는 "놀이 학교 다닌 지 10일 만에 잘렸다. 말을 잘 안 들어서 고민이 많다"고 입을 연다. 이어 "오전 6시에 일어나서 1시간 동안 산책해야 한다. 나는 점점 늙어 가는 중이다"라고 고충을 토로한다.

또한 사유리는 함께 출연한 정인 박은지와 자매 같은 사이라고 밝힌다. 정인과 그의 남편 조정치를 함께 만나는 사이라는 게 사유리의 설명이다. 아들 젠이 쓰던 침대를 선물할 만큼 박은지와 깊은 친분을 갖고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에 MC 김용만은 "친한 친구로서 이분들의 퀴즈 대결이 어떨 듯하냐"고 묻는다. 질문을 받은 사유리는 "둘 다 잘 안될 듯하다. 끼리끼리다"라며 너스레를 떤다.

한편 사유리의 퀴즈 도전기는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대한외국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