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농협·전남낙농농협·산포농협
농협전남본부는 21일 상호금융 예수금 9,000억 원 달성한 여천농협(조합장 박상근)과 2,000억 원 산포농협(조합장 정경일), 3,000억 원 전남낙농농협(조합장 정해정)을 각각 방문해 달성탑 전달식을 가졌다.
농협의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성장을 유도하고 농·축협 사기진작 도모하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시행 중인 제도이다.
이번 달성탑을 획득한 여천농협은 지난 2018년 예수금 7,000억 원을 달성한 이후 4년 만에 예수금 9,000억 원으로 크게 상승했으며, 나주 산포농협은 2015년 1,000억 원 수준에서 7년 만에 2,000억 원으로, 전남낙농농협은 2012년 1,000억 원 규모에서 10년 만에 3,000억 원으로 확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서홍 농협전남본부장은 “이번 달성탑 수상 지역은 코로나19와 저성장·저금리 기조 장기화 등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도 각 조합장을 주축으로 전 임직원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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