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센터는 구직 활동하는 청년 대상으로 취업사진 서비스를 올해 처음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제주도 내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 도민이며, 무료다.
지원내용은 △취업사진 촬영비용 지원 △취업용 사진 8매 인화(4㎝×3㎝ 크기) △인물보정 △남성 및 여성 정장 대여 등이며, 이용횟수는 사업 기간 내 1인 1회다.
신청방법은 제주청년센터 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청년의 품격–취업사진 서비스’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담당자의 승인 문자를 받고 지정 스튜디오 업체에 가서 주소지 또는 도내 활동을 확인 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지참해 촬영을 하고 수령하면 된다.
제주청년센터 관계자는 “구직에 어려운 현재 시점에서 취업사진 서비스가 제주청년 구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사업을 통해 제주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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