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양재역서 폭발음·연기... 퇴근길 승객 수백명 대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양재역서 폭발음·연기...퇴근길 승객 수백명 대피

입력
2022.06.20 23:36
0 0

인명피해 없어...신분당선 "원인 파악중"

서울 강남구 신분당선 신사역에 신분당선 개통 안내 현수막이 설치 되어있다. 뉴시스

서울 강남구 신분당선 신사역에 신분당선 개통 안내 현수막이 설치 되어있다. 뉴시스

서울 서초구 신분당선 양재역에서 폭발음과 연기에 승객들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0일 오후 7시 46분쯤 "신분당선 하행선 양재역 플랫폼에서 정차중이던 전동차에서 두 차례 폭발음이 났고,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인력 78명은 소방차 21대와 함께 현장으로 출동했지만 화재는 아닌 것으로 파악했고, 오후 8시 18분쯤 철수했다.

이 과정에서 지하철 승객 수백명이 대피해 혼란이 빚어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분당선에 따르면 폭발음과 연기는 전동차가 선로로부터 전력을 받아들이는 장치인 판토그라프 연결 부위에서 불꽃이 튀며 발생했다.

신분당선 관계자는 "외부 충격이 아닌 기계 내부 결함으로 불꽃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원인을 파악하고있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김소희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