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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출연자 양호석, 하차 요구에 "3년 동안 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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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출연자 양호석, 하차 요구에 "3년 동안 반성했다"

입력
2022.06.1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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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IHQ 제공

'에덴'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IHQ 제공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을 향한 '에덴' 하차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양호석은 자신이 했던 행동과 관련해 반성했다고 밝혔다.

양호석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시청자들의 하차 요구에 대한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그러면서 "3년 동안의 자숙 기간 동안 많이 반성했다. 지난 과거 비난하셔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양호석은 2019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을 폭행했다. 이 사건으로 그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120시간 사회봉사를 선고받은 바 있다. 2020년에는 또 다른 남성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서로 주먹을 휘둘러 쌍방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등을 통해 양호석의 과거를 언급하며 그의 하차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에덴'은 설렘과 조건 사이에서 사랑을 찾는 남녀 8명의 이야기를 담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낮보다 밤이 더 뜨거운 에덴 하우스에서 본능적으로 끌린 상대방의 조건을 하나씩 추리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간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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