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정촌·뿌리산단 월 1회 기업현장 방문
경남도, 시·군 및 12개 유관기관 연계·협업
원스톱 지원…"기업하기 좋은 경남 만들 터"
경남도는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17일부터 진주 정촌‧뿌리산업단지를 시작으로 ‘기업애로해소 현장기동반’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업애로해소 현장기동반은 경남도와 시·군 및 유관기관이 연계‧협업해 해결이 어려운 복합민원, 각종 현안사항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직접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자체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법령‧규제개선 사항은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다.
올해 현장기동반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고용노동지청 등 12개 기업지원 유관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들은 전문분야별 전담인력을 투입해 기업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다.
경남도 관계자는 “현장기동반 운영을 통해 현장의 작은 불편과 어려움은 물론, 다양한 현안까지 빠짐없이 챙겨 기업현장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 기업하기 좋은 경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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