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2명은 대피, 추가 인명피해 없어
15일 오후 7시45분쯤 경북 구미시 장천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90대 남자가 숨졌다. 배우자와 다른 2명의 가족은 무사히 대피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장비 14대와 진화인력 33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92)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화재 당시 집 안에는 A씨와 2명의 가족도 함께 있었지만 집 밖으로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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