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년... "회계 개혁 정착시킬 것"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한공회)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한공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제68회 정기총회에서 김 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2020년 6월 회장으로 선출된 김 회장은 2024년까지 2년 더 한공회를 이끌게 됐다.
김 회장은 1978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해 40여 년간 회계업계에서 일했다. 2016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돼 4년 여간 삼일회계법인을 이끌었고, 2020년 한공회 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 회장은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며 쌓은 지식과 경험으로 회계 개혁을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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