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의 경호원이 미국 출장 중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벌어졌다.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1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당사와 함께 업무를 수행해오던 경호업체 직원이 미국 출장 중 유명을 달리했다"고 비보를 전했다.
스타쉽 측은 "그간 열과 성을 다해 일해오신 분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며 "당사는 해당 직원분이 소속된 회사와 함께 현지에서 수습에 만전을 기했으며 이후 장례 절차도 최대한 예우를 갖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소속사 측은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며 "남겨진 유족을 위하여 고인에 대한 신상정보를 비롯, 추측성 보도와 사실과 다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달 2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미주투어 '2022 몬스타엑스 노 리미트 유에스 투어 프레젠티드 바이 렉서스(2022 MONSTA X NO LIMIT US TOUR Presented by Lexus)'를 열고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몬스타엑스는 뉴욕 페어팩스 디트로이트 시카고 선라이즈 델루스 포트워스 피닉스 로스앤젤레스까지 9개 도시를 방문하며 현지 열기를 달궜지만 뜻밖의 비보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