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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7월 컴백 대전 합류..."6개월 만 귀환"

입력
2022.06.1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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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7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빌리프랩 제공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7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빌리프랩 제공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7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데뷔 이후 잇따라 굵직한 성과를 거두며 '4세대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이들이 6개월 만의 컴백으로 어떤 기록을 세울까.

엔하이픈은 14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매니페스토: 데이 1(MANIFESTO : DAY 1)' 발매 소식을 알렸다. '매니페스토: 데이 1'은 다음 달 4일 오후 6시에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이는 올해 1월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 : 앤서(DIMENSION : ANSWER)'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의 컴백으로 엔하이픈은 이를 통해 다시 한 번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엔하이픈은 이와 함께 2022 로고 트레일러와 신보 수록곡 '워크 더 라인(WALK THE LINE)' 리릭 비디오를 각각 엔하이픈 공식 유튜브 채널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했다.

로고 트레일러는 '엔드 하이픈, 엔하이픈(END HYPEN, ENHYPEN)'이라는 메시지로, 납득할 수 없는 과거의 방식과 시스템을 끊어 내고 미래의 우리 세대를 위한 새로운 연결을 스스로 만들어 갈 엔하이픈의 모습을 예고했다. 기성의 '선'과 '틀'을 일곱 멤버의 능력으로 재부팅함으로써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미래를 연결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

미니 3집 수록곡 '워크 더 라인'의 리릭 비디오에도 '선'이 중요한 매개체로 등장했다. 영상에는 여러 개의 선으로 이뤄진 괴물에게 쫓기던 소년이 무언가 깨달음을 얻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괴물을 무찌른 소년은 자신만의 선을 새롭게 긋고, 이 선들은 다시 하나로 연결된다.

엔하이픈은 '선(Line)을 따라 걷는다'와 '선(Rule)을 지킨다'는 중의적 표현인 '워크 더 라인'에 취소선을 그음으로써 ‘기성의 룰을 따르지 않고, 선을 넘어 나의 세계로 나아 가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표현했다. 강렬한 비트 위에 일곱 멤버가 3개 국어로 소화한 내레이션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엔하이픈은 정규 1집 '디멘션: 딜레마(DIMENSION : DILEMMA)'로 지난해 가온 10월 월간 앨범 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113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해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고,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디멘션: 앤서(DIMENSION : ANSWER)'로는 발매 첫 일주일 동안 총 51만4,291장을 팔아 하프 밀리언셀러 이정표를 세운 바 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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