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김진경과 한현민이 써브라임과 새로운 인연을 맺었다.
9일 써브라임 측은 “김진경 한현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모델과 방송 활동으로 무한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두 아티스트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두 사람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국내는 물론 글로벌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진경은 지난 2012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광고 모델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으며, 드라마 ‘안단테’ ‘퍼퓸’을 비롯해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등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한계 없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구척장신 미드필더로 활약하기도 했다.
2016년 F/W 서울패션위크로 데뷔한 한현민은 압도적인 비율과 분위기로 모델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그는 예능 프로그램 ‘나의 영어 사춘기’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를 비롯해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MC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성장했다. 뿐만 아니라 한현민은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특송’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로 스크린 데뷔를 마치며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갔다.
이처럼 모델 겸 방송인으로 다재다능함을 보인 김진경과 한현민은 써브라임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국내와 글로벌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올 하반기 미국 진출을 목표로 현지 에이전시와의 계약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써브라임과 손잡은 두 사람이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을 떨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써브라임에는 송강호 비(정지훈) 김희정 윤정희 기은세 김윤지 하니(안희연) 잭슨(GOT7) 영재(GOT7) 한으뜸 정예인 예린 임나영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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