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동부건설이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지구촌을 물려주기 위해 ‘녹색건설(Green Construction) 2030’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한 핵심과제로 환경을 아끼는 실천에 앞장서는 녹색경영(E)을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녹색건설사 구축 ▲친환경 시스템 구축을 통해 미래가치 선도를, 사회와 소통하고 헌신하는 나눔경영(S)을 위해 ▲지역상생 실천 ▲안전 중심 ESG친화 사업장 구축을, 투명하고 청렴을 통한 윤리경영(G)을 위해 ▲경영 투명성 확대 ▲준법 윤리의식 준수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꼽았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녹색경영에서 ▲환경사고 제로화 추진 ▲친환경사업의 신성장동력 확보 ▲효율적인 환경지표 관리 ▲이해관계자 대응을 통한 환경리스크 관리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나눔경영에서는 ▲협력사와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문화 정착 ▲소통의 기업문화 정착 ▲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을 추진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윤리경영에서는 ▲주주권리보호제도 지속 추진 ▲경영투명성 확대를 통한 이사회 활동 활성화 ▲정보공개(ESG 공시) 정착 ▲내부 감사기구 설치 등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에 힘을 쏟기로 했다.
동부건설은 지난 3월 23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환경전문가 백규석 씨를 사외이사로 선임한 데 이어 주총 후 열린 ESG위원회에서는 ESG 위원장을 백규석 사외이사로 변경했다.
동부건설 측은 이에 대해 “사외 전문가를 ESG위원장으로 한 것은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목적”이라며 “‘환경을 아껴쓰고, 사회와 소통하고, 경영을 투명하게’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동부건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건설의 ESG위원회는 ▲주요 경영사항 심의나 결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요 정책 심의 ▲기업의 사회적책임 관련 사항 심의 ▲기타 주주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회사의 경영사항 논의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ESG위원회는 최근 지배구조보고서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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