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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손에 아름다운 국토 물려주자” 녹색건설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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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손에 아름다운 국토 물려주자” 녹색건설 선언

입력
2022.06.0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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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동부건설이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지구촌을 물려주기 위해 ‘녹색건설(Green Construction) 2030’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 테헤란로에 있는 동부건설 본사 건물

서울 테헤란로에 있는 동부건설 본사 건물

이를 위한 핵심과제로 환경을 아끼는 실천에 앞장서는 녹색경영(E)을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녹색건설사 구축 ▲친환경 시스템 구축을 통해 미래가치 선도를, 사회와 소통하고 헌신하는 나눔경영(S)을 위해 ▲지역상생 실천 ▲안전 중심 ESG친화 사업장 구축을, 투명하고 청렴을 통한 윤리경영(G)을 위해 ▲경영 투명성 확대 ▲준법 윤리의식 준수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꼽았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녹색경영에서 ▲환경사고 제로화 추진 ▲친환경사업의 신성장동력 확보 ▲효율적인 환경지표 관리 ▲이해관계자 대응을 통한 환경리스크 관리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나눔경영에서는 ▲협력사와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문화 정착 ▲소통의 기업문화 정착 ▲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을 추진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윤리경영에서는 ▲주주권리보호제도 지속 추진 ▲경영투명성 확대를 통한 이사회 활동 활성화 ▲정보공개(ESG 공시) 정착 ▲내부 감사기구 설치 등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에 힘을 쏟기로 했다.

동부건설은 지난 3월 23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환경전문가 백규석 씨를 사외이사로 선임한 데 이어 주총 후 열린 ESG위원회에서는 ESG 위원장을 백규석 사외이사로 변경했다.

동부건설 측은 이에 대해 “사외 전문가를 ESG위원장으로 한 것은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목적”이라며 “‘환경을 아껴쓰고, 사회와 소통하고, 경영을 투명하게’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동부건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건설의 ESG위원회는 ▲주요 경영사항 심의나 결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요 정책 심의 ▲기업의 사회적책임 관련 사항 심의 ▲기타 주주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회사의 경영사항 논의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ESG위원회는 최근 지배구조보고서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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