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부영그룹은 ESG라는 개념이 자리잡기 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가치’를 실현해 왔다. 특히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신념에 따라 미래세대 양성을 통한 육영사업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
부영그룹이 이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을 딴 기숙사(우정학사) 100여 곳을 포함해 전국의 초·중·고교에 기증한 도서관, 체육관 등 교육 및 문화·복지시설은 130여 곳에 이른다. 특히 서울대 등 국내 13개 대학에도 건물을 신축 기증하는 등 인재 양성에 많이 투자하고 있다.
또한 부영그룹은 2008년 우정교육문화재단을 설립, 2010년부터 현재까지 국내에서 학업 중인 41개국 2,115명의 유학생에게 약 83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육영사업은 해외에서도 활발하다. 지금까지 동남아, 남미 국가 등에 디지털피아노 약 7만 대와 칠판 60만여 개를 기증했다. 또한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해외 각국 600여 곳에 초등학교 건립을 지원하는 등 개도국의 교육여건 개선과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효과를 동시에 거둬 왔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도 활발하다. 부영그룹이 소년소녀가장 가구에 후원해 온 누적 결연후원금만 약 61억원에 이른다. 최근 동해안 산불피해와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아파트를 지원했다. 해외 에서는 시에라리온 수해구호금, 페루·콜롬비아 수재구호금, 라오스 댐 붕괴 관련 구호자금 등을 기탁했다.
최근에는 국내 70여 개 기업과 함께 ‘신기업가정신’에 동참을 선언하며 4차 산업혁명과 기후 위기 등 시대 변화 속에 새로운 기업상을 정립해 사회적 책임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이처럼 부영그룹은 창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활발히 ESG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영그룹이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만 9,000억원에 이르며, 지난 2014년에는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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