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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환경 급변, 디지털 뱅크 전환해 지역은행 한계 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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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환경 급변, 디지털 뱅크 전환해 지역은행 한계 넘을 것”

입력
2022.06.0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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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의 미래에 한계는 없다.”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은 지난해 4월 1일 취임하면서 디지털 뱅크로의 전환을 통해 지역은행의 한계를 넘어서겠다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 1년간 ‘New WAVE’라는 슬로건 아래 과감한 IT투자와 디지털 인재 양성, 시스템 고도화 등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 진행되었다.

최 은행장은 취임 2년 차인 올해 다시 ‘Digital WAVE’를 들고 나왔다. 디지털금융본부 중심으로 진행되던 디지털 혁신을 경남은행 전체가 참여하는 형태로 확장해 2022년을 진정한 의미의 디지털 뱅크 전환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은행장이 위원장이 되는 총괄 조직 ‘디지털전략위원회(Digital Strategy Committee)’를 출범시켰다.

이처럼 BNK경남은행은 최 은행장 취임 후 지역은행의 한계를 넘고 시중은행 및 빅테크들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에 모든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최 은행장은 “변화하는 금융환경에서 지속가능한 경남은행의 미래를 위해 디지털 전환은 필수이다.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고객의 생활 속에서 BNK경남은행이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어 미래로 향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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