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취임 1년을 맞은 홈플러스의 이제훈 사장의 경영 신조는 한 마디로 성장(G·R·O·W)이다. 이 사장은 객수 회복을 위한 성장(Growth)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미래형 대형 마트로의 혁신을 위한 재투자(Reinvestment)를 단행했고, 올라인 사업 확대에 따른 옴니채널 강화(Omni-channel), 그리고 더불어 성장하는 상생(Win-win)에 굳은 의지를 보였다. 이는 실적으로 결실을 맺으며, 홈플러스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홈플러스의 전략적 기조의 핵심은 ‘객수 회복을 통한 성장’이다. 창립 25주년 기념 ‘스물다섯 살 신선한 생각, 홈플러스’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고객층을 홈플러스로 불러모으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뿐만 아니라, 성장세가 뚜렷한 즉석식품과 밀키트, HMR 등 상품을 확대하고 진열 환경도 개선했다.
그 결과 창립 25주년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한 지난 3월 한 달간 하루 평균 65만 명의 고객이 전국 홈플러스 마트, 익스프레스 매장을 방문했으며, 한 달 누적 고객 수는 약 2,000만 명을 기록했다. 올 들어 4월까지 홈플러스 모바일 앱 신규 다운로드 수는 약 30만 건을 기록했고, 마이홈플러스 회원 가입자 수는 약 50만 명이 급증했다. 여기에는 2030 MZ고객의 활약이 돋보였다. 올해 ‘홈플러스 마트’로 유입된 20대 신규 고객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고, ‘홈플러스 온라인’으로 유입된 신규 2030 고객은 무려 약 50% 늘었다.
또한 미래형 마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7개점은 그랜드오픈 시점인 2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신장할 정도로 매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만의 차별화된 ‘올라인(All line)’ 전략이 적중하고 있다. 2017년 5,000억원 수준이었던 온라인 매출은 5년 동안 연평균 20%씩 성장해 21/22회계연도(2021년 3월~2022년 2월) 기준 1조원을 돌파했다.
홈플러스 온라인에서는 오후 2시 이전 구매 시 당일배송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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