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서머 퀸' 정조준..."6월 말 컴백"

가수 선미가 컴백한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가수 선미가 컴백한다. 여름 컴백 대전에 합류하며 '서머 퀸'을 정조준하겠다는 계획이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 측은 7일 "선미가 이달 말 컴백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선미는 막바지 컴백 준비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다만 앨범 형태의 경우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미의 컴백은 지난해 8월 초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6분의1'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그간 '보름달' '가시나' '주인공' '보랏빛 밤' 등 굵직한 히트곡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던 그가 컴백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