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오프로드 아이콘, 디펜더의 새로운 사양을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디펜더는 ‘디펜더 130’이라는 이름을 부여 받았고, 기존 디펜더 110 대비 전장이 340mm가 늘어났다.
더욱 긴 전장을 갖춘 디펜더 130은 디자인과 실내 공간의 구성 등은 모두 동일한 모습이지만 ‘시트 구성’에 차이를 보인다.
실제 디펜더 90과 디펜더 110은 2열 시트 구성을 갖춘 것에 비해 디펜더 130은 3열의 시트 구성을 갖췄다.
이를 통해 총 8명의 탑승자를 수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넉넉한 적재 공간을 통해 ‘다양한 활동’에 능숙히 대응한다.
파워트레인은 D250, D300으로 구성된 디젤 사양과 P300, P400의 가솔린 엔진으로 구성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모든 엔진에는 48V 기반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며, 다채로운 오프로드 주행 기술이 더해진다.
디펜더 130은 공개와 함께 세계 주요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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