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이해, 공정과 균형, 책임과 화합'
지속 가능한 구조로 공약 이행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당선인은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신 구민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더 겸솜하고 낮은 자세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77.54%의 지지율로 최완식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따돌렸다.
윤 당선인은 "부족한 저를 구청장으로 선택해 준 것은 혁신과 화합을 위한 열망, 동구의 발전을 위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구민을 섬기는 공직자로서 늘 소통하며 새로운 동구를 위해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구조를 통해 공약을 추진하고 소통과 이해, 공정과 균형, 책임과 화합이 이뤄져야 한다"는 그는 "합리적인 제도와 규정의 개선을 통해 동구 발전의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덧붙였다.
윤 당선인은 "동구는 이제 새로운 시작의 길에 섰다. 어떤 길을 걸어가는지 지켜봐 주시고 잘못된 길을 갈 때는 큰소리로 꾸짖어달라"며 "구민들과 함께 손잡고 올바른 동구의 미래를 향해 걸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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