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경북 울진군수 당선인은 “당선이라는 큰 선물을 주신 군민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대기업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살기 좋은 울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손 당선인은 “삼성이라는 큰 회사에서 많은 사업을 운영하고 거대한 조직을 이끌면서 경제 감각과 경영 능력을 얻었다”며 “혁신을 통해 밝은 미래를 약속하고 군민과 함께 하며 군민을 더 잘 살게 하는 경제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울진의 발전을 위해 진심으로 노력한 황이주 후보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두 팔 벌려 응원하고 허리 숙여 인사한 선거사무원들과 열성적으로 봉사한 지지자들께도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손 당선인은 “코로나19와 잇따른 대형 산불의 위기를 힘들게 이겨 온 군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600여명의 공직자들과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더욱 발전하는 울진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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