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이 6월 15일까지 체험관광 상품을 알릴 ‘투어테이너’를 모집한다. ‘투어테이너’는 ‘투어(Tour)’와 ‘엔터테이너(Entertainer)’의 합성어로 서울관광재단에서 육성하는 여행 콘텐츠 제작자다.
국내 거주 내·외국인 중 구독자 1,000명 이상의 유튜브 채널이나 팔로어 1만 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운영자가 지원할 수 있다. 기존 활동가와 신규 투어테이너를 구분해 각 3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유튜브 혹은 릴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짧은 영상(쇼트폼) 제작자 3팀을 모집한다.
선발된 투어테이너는 6월 말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되고, 운영 채널의 성격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 기간 활동지원금 160만 원을 지급하며 각 미션마다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이들에게는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체험관광 사이트 ‘원모어트립’이나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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