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혁신기업 대상] (주)DLHI
발전플랜트 설비·제조 전문기업 (주)DLHI(대표 이정학)는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에너지, 석유화학, 정유,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DLHI의 주력사업인 ‘배열회수보일러’(HRSG)는 화력발전소의 가스터빈을 돌릴때 배출되는 열에너지를 회수해 다시 고온, 고압의 증기로 만들어 스팀터빈을 가동할 수 있도록 하는 ‘복합화력발전소’의 핵심설비다.
HRSG 사업의 주요 제품으로는 ‘하프’(Harp) 및 ‘모듈’(Module), ‘스팀드럼’(SteamDrum) 등이 있으며, 이 제품군은 DLHI 매출비중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DLHI의 핵심 사업군이다. 또한 △화공설비사업 △정유설비사업 △태양열에너지 사업 역시 DLHI의 주요 사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DLHI 이정학 대표는 “매년 매출액의 1%를 R&D 기술에 투자한 결과 국내 최초로 절차서를 보유해 가나의 ‘Bridge Power’와 중국의 ‘Haixi’ 등에 납품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도전과 열정, 그리고 창의성을 모토로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과 품질로 고객만족을 위해 도전하며, 최고의 제조기술로 에너지, 석유화학, 정유,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 향토기업인 DLHI는 국내 발전플랜트 선도기업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글로벌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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