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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사무소 개설, 아세안에 보증보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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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사무소 개설, 아세안에 보증보험 확대

입력
2022.05.26 09:54
수정
2022.05.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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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사무소를 개설하며 글로벌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GI서울보증은 그동안 대한민국의 경제발전 과정에 함께한 보증보험의 역할과 노하우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아세안 지역에 확대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지난 2014년에는 베트남 하노이에 외국 손해보험사 최초로 지점을 신설하여 보증보험 제도를 전파했다. 지난해 5월에는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자카르타 대표사무소 설립 공식 인가를 받고, 이달 개소식을 열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대국(2억 7,000여만 명)으로, 신남방 경제공동체인 아세안 사무국이 수도 자카르타에 소재해 다수의 금융기관들이 아세안시장 진출의 전초기지로 삼아왔다.

지난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SGI서울보증 자카르타 대표사무소 개소식에서 SGI서울보증 유광열 대표이사(좌측에서 일곱번째),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박태성 대사(좌측에서 여섯번째), 한아세안금융협력센터 윤병원 센터장(좌측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현지 기업 및 금융권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SGI서울보증 자카르타 대표사무소 개소식에서 SGI서울보증 유광열 대표이사(좌측에서 일곱번째),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박태성 대사(좌측에서 여섯번째), 한아세안금융협력센터 윤병원 센터장(좌측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현지 기업 및 금융권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SGI서울보증은 2020년 아시아 10개국 15개 회원사가 참여한 아시아보증신용보험협회(AGCIA)를 출범시키고, 이사회 의장을 맡아 현재 아시아에 보증보험제도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AGCIA는 ‘아시아 전역의 보증산업 발전을 통해 살기 좋은 아시아 건설’이라는 비전으로 출범한 최초의 아시아 보증보험사 블록공동체로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의 보증보험사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아세안의 중심국가인 인도네시아에 국내 보증사업 비즈니스 모델을 수출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해 의미가 크다”며 “세계 무역순위 8위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게 향후에도 보증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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