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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모델은 (여자)아이들"...라잇썸, 4세대 '퍼포먼스 맛집' 될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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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모델은 (여자)아이들"...라잇썸, 4세대 '퍼포먼스 맛집' 될까 [종합]

입력
2022.05.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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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잇썸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미니앨범 '인투 더 라이트(Into The Ligh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라잇썸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미니앨범 '인투 더 라이트(Into The Ligh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라잇썸이 4세대 '퍼포먼스 맛집' 등극을 위한 도약에 나섰다.

라잇썸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미니앨범 '인투 더 라이트(Into The Ligh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전작 '라이트 어 위시'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라잇썸의 미니 1집 '인투 더 라이트'는 빛의 선율을 따라 이끌린 곳에서 만난 멤버들이 그 안으로 뛰어들며 느끼는 감정들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이들은 희망찬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자신들의 포부를 담은 '빛(Light)'을 매개체로 세계관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타이틀→수록곡, 빠짐 없이 사랑 받을 것"

이날 나영은 "'인투 더 라이트'는 지금의 우리가 마주하는 감정을 라잇썸만의 솔직하고 당당한 화법으로 나타낸 앨범"이라며 "저희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집중해달라"고 새 앨범을 소개했다.

상아는 "한 곡, 한 곡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타이틀 곡부터 수록곡까지 어느 하나 빠짐 없이 많은 사랑을 해주실 것 같다"는 말로 새 앨범에 담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성과보단 팀 알리고파"

이들의 타이틀 곡 '얼라이브(ALIVE)'는 무채색이던 세상이 생동감 넘치게 변하는 과정을 라잇썸만의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방식으로 표현한 곡이다.

멤버들은 "(신곡에) 라잇썸만의 당당한 마음을 담았다"며 "우리의 메시지에 집중해 주셨으면 좋겠다. 저희만의 개성있고 밝은 에너지가 담긴 곡"이라고 '얼라이브'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라잇썸은 "이번 앨범은 성적이나 성과보단 더 많은 분들께 저희의 노래를 들려드리면서 라잇썸을 각인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4세대 경쟁 속 차별점? 퍼포먼스"

4세대 아이돌 그룹의 홍수 속 후발 주자로 출사표를 던졌던 라잇썸의 강점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이에 대해 상아는 "라잇썸의 강점은 퍼포먼스"라며 "다이내믹함 속에도 칼군무가 확실하고, 그 속에서도 멤버들의 개성이 뚜렷해 다시 보고 싶은 무대를 만든다는 점이 우리만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퍼포먼스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는 바람도 덧붙인 이들은 쇼케이스 말미 자신들의 롤모델로 같은 소속사 그룹인 (여자)아이들을 꼽으며 자신들이 걸어갈 방향성을 전했다.

"롤모델은 (여자)아이들이에요. 새로운 유행을 이끌면서 다양한 콘셉트에 도전하는 것이 너무 멋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저희 역시 앞으로 라잇썸만의 색깔을 찾아서 다양한 콘셉트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라잇썸의 첫 미니앨범 '인투 더 라이트'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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