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쇼피(Shopee)·경남도경제진흥원 MOU
입점희망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30개사 모집
경남도는 'e경남몰' 입점 우수 생산품의 해외 쇼핑몰 입점 및 안정적 판로개척 등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동남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Shopee), (재)경남도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도와 쇼피, 경남도경제진흥원은 협력체계를 구축, 우수 잠재기업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마케팅 지원 등을 추진하고, 동남아 시장 전자상거래 판로 확대와 온라인 인프라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와 경남도경제진흥원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등 동남아 6개국에서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쇼피(Shopee) 입점지원 사업이다.
도는 판매자들을 위한 컨설팅, 입점, 교육, 물류 서비스, 마케팅 및 번역 등 전반적인 솔루션 지원을 통해 기업의 전자상거래 진출을 지원한다.
해외 온라인 쇼핑몰 사업에 선정된 기업 대상으로 쇼피 입점지원 교육(무료) 및 키워드 광고비 및 마케팅 콘텐츠 제작비 130만 원을 지원하고 추가로 교육 이수 성적이 우수한 업체 2개사를 선정해 키워드 광고비 50만 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경남도경제진흥원 누리집(https://gnep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인수 경남도 투자유치지원단장은 "소상공인, 중소기업인이 생산한 우수제품의 온라인 판로를 해외로 확대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이 참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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