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컴백, 역시 우린 7명"...갓세븐, 해체는 없다 [종합]

이전기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저장이 취소 되었습니다.

"완전체 컴백, 역시 우린 7명"...갓세븐, 해체는 없다 [종합]

입력
2022.05.23 15:19
0 0

그룹 갓세븐(GOT7)이 자신들을 향했던 해체 우려를 완벽하게 불식시키며 화려한 2막을 열었다. 연합뉴스

그룹 갓세븐(GOT7)이 자신들을 향했던 해체 우려를 완벽하게 불식시키며 화려한 2막을 열었다.

갓세븐은 23일 오후 새 미니앨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보코서울강남에서 '갓세븐(GOT7)'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갓세븐'은 이들이 약 1년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특별한 전환점을 맞은 갓세븐이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쳐 완성한 앨범이다. 이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각별한 팬사랑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완전체 컴백, 꿈만 같아"

갓세븐은 지난해 1월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종료 후 재계약 체결 없이 멤버 전원 다른 소속사로 이적했다. 각 멤버들이 다른 소속사에서 개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7명 완전체 컴백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이들은 한 명의 불참도 없이 완전체로의 컴백을 성공시키며 반가움을 자아냈다.

완전체 컴백에 대한 멤버들의 소회 역시 남달랐다. 제이비는 "완전체로 컴백하게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컴백을) 할 수 있게끔 도와주신 각 멤버들의 소속사와 워너뮤직코리아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일곱 명이서 같이 (컴백) 하자는 이야기는 했지만 이렇게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꿈같고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잭슨 역시 "완전체 컴백이 쉽지 않았다. 그런데 이렇게 멤버들이 다 같이 컴백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고, 진영은 "처음부터 저희가 앨범을 내기로 약속하고 준비했던 거라, 빨리 진전되길 바라는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빨리 나올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워낙 멤버들끼리 자주 만나서 '앨범이 언제 나올까' 이야기를 했는데, 이렇게 한 자리에 서게 돼서 기쁘다"며 팬들 못지 않은 반가움을 드러냈다.

새 앨범을 준비하며 일곱 멤버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는 이야기도 이어졌다. 뱀뱀은 "긴 시간인 만큼 더 재미있고 즐겁게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번 앨범 준비 기간 동안 '갓세븐은 역시 일곱 명이 있어야 한다'는 걸 깨달은 시간이었다"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게 갓세븐의 색깔"

이번 앨범에 대해 진영은 "갓세븐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앨범이 아닐까 싶다"고 소개했다. 새 앨범에 대한 멤버들의 자신감이 엿보이는 대목이었다.

그는 "'이런 모습이 가장 갓세븐답지 않을까'란 곡들을 고른 거라 자신이 있었다"며 "과거 저희가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날 때 했던 음악들이 리더 제이비 형이 만든 음악들이었다. 그런 음악으로 다시 돌아온 만큼 '이게 갓세븐의 색깔이다'라는 걸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한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타이틀 곡 '나나나(NANANA)' 역시 갓세븐만의 색깔이 고스란히 담냈다. 이들은 신곡을 통해 오랜 시간 자신들을 기다려준 팬들과 대중을 향한 감사의 메시지를 밝고 칠(Chill)하게 녹여냈다.

유겸은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되게 갓세븐스럽다'고 생각했다. 물론 제이비 형이 저희를 생각하면서 만들었기 때문에 그렇겠지만, '이런 느낌이 타이틀 곡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 느낌을 잘 담아낸 것 같아서 좋았다"고 말했고, 잭슨 역시 "너무 갓세븐스러운 색깔의 곡이라고 생각했다. 이게 정확한 우리의 색깔"이라며 타이틀 곡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나나나'의 작사, 작곡을 맡은 제이비는 "예전에는 조금 더 강렬한 사운드와 음악들을 추구해왔다면 이번에는 칠하고 재미있는 콘셉트를 메인으로 하되 음악적으로는 조금 더 풍성하게 들려드릴 수 있게끔 신경을 썼다"며 신곡에 담은 의도를 덧붙여 설명했다.

"갓세븐, 해체 아냐"

'갓세븐'을 통해 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갓세븐은 향후 완전체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

뱀뱀은 "이번 앨범으로 갓세븐은 해체가 아니라는 것을 꼭 증명하고 싶었다"고 말했고, 제이비는 "'갓세븐'이라는 이름을 달고 앨범을 발매한 만큼 앞으로도 종종 멤버들이 다 함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데뷔 당시의 감정을 다시 한 번 느꼈다는 진영은 "갓세븐에게 지난 7년의 시간은 앞으로 나아갈 시간의 뿌리인 것 같다"며 갓세븐이 가지는 의미를 강조했다.

갓세븐의 새 미니앨범 '갓세븐'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혜민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저장이 취소 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라이브 이슈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