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벅홀츠(Buchholz)에 위치한 튜너, ‘BSTC-퍼포먼스’가 메르세데스-AMG GT R 프로를 새롭게 다듬었다.
이번에 공개된 메르세데스-AMG GT R 프로(이하 AMG GT R 프로)의 튜닝 사양은 순정의 사양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퍼포먼스의 매력’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실제 AMG GT R 프로의 외형은 일반적인 AMG GT R 프로와 큰 차이가 없는 모습이다. 대신 일부 소소한 부분에서의 차이를 통해 ‘독특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새롭게 다듬어진 카본파이버 디테일이 더해졌고, 차량에 측면에는 ‘BSTC-퍼포먼스’의 레터링을 새겨 ‘튜너의 존재감’을 선명히 드러낸다.
실내 공간 역시 일반적인 AMG GT R 프로와 동일한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다. 대신 AMG GT R 프로 자체가 워낙 뛰어난 공간을 갖춰 만족감을 높인다.
이번 튜닝 프로젝트의 핵심은 성능 변화에 있다. BSTC-퍼포먼스는 엔진 및 터보차저, 냉각 부분 등 다채로운 부분에서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조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BSTC-퍼포먼스의 AMG GT R 프로는 903마력과 폭발적인 토크를 구현하며 더욱 강렬한 사운드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한편 BSTC-퍼포먼스는 AMG GT R 프로의 튜닝 사양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및 판매 가격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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