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현장 다양성 전문성 접목
스마트 기업형 인재양성
순천향대가 기업형 인재 양성을 위해 강소기업 대표들을 강의실로 끌어 모았다.
11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전날 충남 천안아산지역 10개 강소기업 대표를 산학협력 객원교수로 영입하는 '2022학년도 산학협력 객원교수 위촉식'을 가졌다.
산학협력 객원교수는 스마트팩토리공학과,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융합바이오화학공학과를 중심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의 교육과 연구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 기업경쟁력 제고와 스마트한 학생 교육을 위해 대학과의 공동 연구, 학생 현장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계약학과 참여수요 발굴, 산학협력 교육특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순천향대 창의라이프대학은 2학기 교양과목으로 운영되는 '앙뜨레프레너십' 강의를 매주 팀티칭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이들은 기업현장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학생들에게 심어 줄 계획이다.
유성용 창의라이프대학장은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경영인들이 학생과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가치 있는 일"이라며 "기업과 학교가 함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성공적인 산학 협력모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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