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사육신시네마 운영 재개
서울 동작구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따라 사육신역사관 주요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동작구는 먼저 사육신역사관 영화상영 프로그램인 사육신시네마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 2시에 가족들이 볼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특히 매월 첫째주 수요일에는 우리 역사가 담긴 영화를 상영하고, 해당 작품과 관련한 역사적 배경을 해설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로 했다. 사육신역사관에서는 또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시, 사육신역사관 전시실에서 사육신에 대한 해설을 진행하는 ‘정기 전시해설’도 진행 중이다.
박태한 동작구 체육문화과장은 “사육신시네마와 정기 전시해설을 시작으로 지역의 문화유산과 연계한 다양한 역사ㆍ문화 프로그램을 앞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강서구, ‘협치의제’ 주민 선호 투표 실시
서울 강서구가 15일까지 협치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협치의제 주민 선호도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서구는 3월부터 협치 의제 발굴을 위해 ‘2022 강서협치 통통한마당’ ‘50인+ 협치테이블’ 등 공론장을 운영했다. 후보에 오른 의제는 모두 7개로 △우리집 아이스팩을 부탁해 △반려동물과 행복한 마을 만들기 △우리 함께 안전하게 걸어요 △강꿈놀이터 △강서 협치웹 영상물 제작 ‘협치는 처음이라’ △아이들이 그리는 신나는 어린이놀이터 △밝고 맑은 길 조성사업이다.
주민 선호도 투표에는 강서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 ‘정책반영’에서 ‘강서구 협치의제’를 검색해 사업 내용을 확인하고 최대 3개 사업을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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