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다·포드, 2022 세마쇼 불참 결정
미국에서 가장 거대한 규모, 다채로운 브랜드들의 참여가 돋보이는 튜닝 및 자동차 부품 관련 전시회 ‘세마(SEMA)’는 매년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런 가운데 혼다와 포드가 2022년 세마 쇼에 대한 불참 의사를 밝히며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혼다와 포드의 이번 불참은 코로나 19(COVID 19)에서 점차 회복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 공개된 내용인 만큼 관계자들은 무척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포드는 공식 채널을 통해 “고객와의 접점’을 보다 다채롭게 구현할 것이라 밝히며 세마 외의 다른 방법을 통해 ‘차량의 개인화’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 밝혔다.

혼다·포드, 2022 세마쇼 불참 결정
이러한 내용은 국내에서도 거론된 ‘모터쇼 무용론’과 유사한 것으로 현장이 아닌 온라인, 그리고 SNS 등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의 비중이 커지고 있음을 드러낸다.
혼다는 불참을 언급하면서도 어큐라 브랜드의 참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다채로운 모습으로 변화된 ‘신형 인테그라’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한편 2022 세마는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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