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반 수학중점학교 10개 지정
AI기반 수학학습 분석 연구 등
미래형 수학교실 모델 제시
대구시교육청이 수학교육 내실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수학중점학교’를 10개 선정해 운영키로 했다.
이와 별도로 대구시교육청은 지역 전체 초ㆍ중학교와 28개 고등학교에서 개인별 맞춤형 학습 및 체험ㆍ탐구 중심 수업을 위해 수학점핑학교를 운영 중이다. 수학점핑학교는 인공지능 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습수준 진단, 학습이력 관리, 맞춤형 문제 추천 등 맞춤형 수학학습을 지원하는 학교다.
AI기반 수학중점학교는 수학점핑학교 운영 활성화 등을 위한 것으로, 초등 4개, 중 4개, 고교 2개를 거점학교로 지정했다. 이들 학교에는 학교별로 500만 원이 지원된다.
수학중점학교는 △수학학습방법 연구를 위한 교사협의회 운영 △수학에 대한 불안감을 치유하는 수학클리닉 프로그램 운영 △인공지능 활용 수학학습 분석 연구 △연수 및 컨설팅 실시로 연구 및 확대 운영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 공유 등의 역할을 수행, 미래형 수학교실의 모델을 제시하게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인공지능 기반 수학중점학교는 수학 기초ㆍ기본 학력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활용 수학점핑학교의 현장 안착을 위한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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