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은이 열애와 임신 소식을 함께 전하며 팬들의 축하 인사를 받았다.
30일 이재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연인과 함께 찍은 셀카와 초음파 영상 등을 공개, 임신 소식을 밝혔다.
이와 관련 이재은은 "좋은 일은 한꺼번에 오나보다. 좋은 사람이 생겨 둘이 걸어볼까? 했더니 바로 셋이 걷게 생겼다"라면서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다. 저 아직 그럴 자격 충분한 거죠? 임밍아웃과 함께 저의 반쪽과 다시 행복해지고 싶다"라면서 벅찬 소감을 남겼다.
이재은은 지난 2006년 9살 연상의 안무가와 결혼했지만 2017년, 11년 만에 합의 이혼을 발표했다. 이후 방송을 통해 결혼 생활동안 겪었던 우울증을 토로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이재은은 1986년 KBS 드라마 '토지'를 통해 데뷔한 후 아역배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1999년에는 영화 '노랑머리', 드라마 '논스톱' '인어아가씨' '명성황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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