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민시와 래퍼 겸 프로듀서인 그레이의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소속사는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그레이 SNS, 미스틱스토리 제공
배우 고민시와 래퍼 겸 프로듀서인 그레이의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소속사는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28일 고민시 소속사 관계자는 본지에 고민시와 그레이의 열애설 확산과 관련,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고민시와 그레이의 열애설이 빠르게 퍼졌다. 두 사람의 개인 SNS에 미국 한 장소에 있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이른바 '럽스타그램' 의혹이 제기된 상황이다. 다만 고민시 측은 사실 여부를 밝히지 않았으며 그레이 측 역시 확인 중이라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고민시는 지난해 그레이의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Make Love'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그레이와 인연을 맺었다고 알려졌다.
한편 AOMG 소속인 그레이는 프로듀서이자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히트곡들을 내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고민시는 영화 '마녀' 이후 드라마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등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했다. 최근 영화 '밀수' 출연을 확정지으면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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