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코딩로봇 상품 출시
만 3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코딩교육 목표
SK브로드밴드는 인터넷TV(IPTV)업계 최초로 코딩교육 로봇 상품인 '알버트 인공지능(AI) x B tv ZEM키즈 홈스쿨링팩(알버트AI 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늘어난 원격교육과 지난 2018년부터 본격화한 초·중·고교 코딩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만 3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의 코딩교육에 적합하고, 코딩교육 과정에서 습득하는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 창의력 향상 등을 목표로 한다.
또 영상에 익숙한 어린이 세대를 위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책자 대신 맞춤영상정보서비스(VOD)와 응용소프트웨어(앱)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강희 SK브로드밴드 고객관리 담당은 "'알버트AI 홈'은 그동안 어른의 눈높이에서 만들어진 딱딱한 코딩 커리큘럼에서 벗어나 글자를 모르는 미취학 아동도 TV를 이용해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배울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키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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