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청년주택 ‘용산 원효 루미니’ 공급
롯데건설이 서울 용산구 일대에 들어서는 ‘용산 원효 루미니’의 일부 잔여세대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 롯데건설이 새로 선보이는 도심형 주거 브랜드인 ‘루미니’가 적용되는 단지로 전체 752세대 중 민간 물량 465세대를 공급 중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9층 총 752세대와 지상 1~2층, 총 20실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로 ▲15㎡A 14세대 ▲15㎡B 2세대 ▲33㎡ 188세대 ▲43㎡A 216세대 ▲43㎡B 45세대이다.
단지는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청년 세대에 걸맞은 주거 서비스와 1·2인 가구의 감성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외관 설계가 적용됐으며, 복층 설계(전용면적 15A·15B), 공용화된 공간에서 개인적 공간 외에 거실 등을 공유하는 셰어하우스를 비롯해 소형 주택에 맞춘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 특화시설들도 대거 도입된다. 지상 3층에는 입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공간이 설계되며, 최상층에 설계된 스카이브릿지 라운지를 통해 남산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스카이브릿지 공간에는 도서관, 코인세탁실 등 편의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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