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순수 전기구동 쿠페형 SUV e-트론 S(e-tron S)’와 e-트론 S 스포트백 (e-tron S Sportback)’을 출시하고 28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출시된 e-트론 S와 e-트론 S 스포트백은 아우디 브랜드의 순수 전기 SUV인 ‘아우디 e-트론’의 고성능 모델이자 3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한 세계 최초의 양산 전기차로 스포티한 감각과 다채로운 기능을 품었다.
특히 ‘최고의 성능 (Sovereign Performance)’을 의미하는 S를 앞세운 만큼 일상 속에서 스포티한 감각과 매력적인 주행 성능을 느낄 수 있다.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하며, 아우디는 전기차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e-트론 S와 e-트론 S 스포트백은 e-트론 특유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쿠페형 SUV의 역동적이면서도 여유로운 감각을 제시한다. 더불어 차체 곳곳에 S전용 익스테리어 블랙 패키지가 적용되어 더욱 스포티한 감각을 선사한다.
더불어 공기저항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개선을 통해 e-트론 S 스포트백’은 0.26의 낮은 항력 계수를 자랑하며, e-트론 S는 0.28의 항력 계수를 제시해 우수한 고속 주행 성능은 물론 정숙성, 효율성을 제시한다.
실내 공간에서도 S의 감성을 더하는 다양한 연출과 함께 앰비언트 라이트,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이 더해져 만족감을 더한다. 특히 배터리의 높이를 더욱 낮춰 레그룸 및 적재 공간의 여유를 확보했다.
e-트론 S와 e-트론 S 스포트백은 세개 의 전기 모터(전방 1개, 후방 2개) 배치를 통해 보다 역동적이고 강력한 성능을 제시한다. 제원 상 최고 출력 435마력(부스트 모드: 503마력) 82.4kg.m(부스트 모드 :99.2kg.m)의 우수한 토크를 자랑한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단 5.1초(부스트 모드: 4.5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고 최고 속도는 210km/h에 이른다. 더불어 95kWh의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 시 268km와 264km의 주행 거리를 제시한다.
여기에 전자식 콰트로 시스템과 어댑티브 스포츠 에어 서스펜션, 아우디의 다채로운 안전 및 주행 편의 사양, 그리고 16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 등이 다채롭게 적용된다.
e-트론 S와 e-트론 S 스포트백의 판매 가격은 1억 3,722만원과 1억 4,122만원(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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