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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들, 결혼 전에 정신감정 받아 교환하길"...양재웅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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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들, 결혼 전에 정신감정 받아 교환하길"...양재웅의 조언

입력
2022.04.2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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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웅이 예비 부부들을 향한 조언을 건넸다. MBC에브리원 ‘리얼 커플 스토리-장미의 전쟁’

양재웅이 예비 부부들을 향한 조언을 건넸다. MBC에브리원 ‘리얼 커플 스토리-장미의 전쟁’

정신과 의사 양재웅이 예비부부들에게 결혼 전 정신감정을 받아 교환할 것을 조언했다.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리얼 커플 스토리-장미의 전쟁’(이하 ‘장미의 전쟁’)에서는 결혼 8일 만에 남편을 살해한 아내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상민은 아내의 정신적 상태에 대해 놀라운 이야기를 전했고, 양재웅은 “정신과 의사라서 그럴 수도 있는데, 결혼 전에 정신감정을 한 번씩 다 받고 그걸 서로 교환했으면 좋겠다. 인격장애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그게 정신감정에서 나오냐”라고 물었고, 이은지는 “숨길 수도 있지 않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양재웅은 “심리검사에서 다 나온다. 허세로 숨기고 있다는 것도 나온다. 이 사람이 이걸 과장되게 메우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걸 한번 싹 보고 서로가 서로의 성격을 안 다음에, 맞춰갈 것도 그다음에 맞춰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 카다시안 패밀리의 충격적인 가족 관계도가 공개된다.

카다시안 가문의 중심 인물은 어머니 크리스다. 크리스의 첫 번째 남편은 변호사인 로버트 카다시안으로 두 사람은 슬하 코트니, 킴, 클로이, 롭 4남매를 뒀다. 그러나 남성 편력이 심했던 크리스는 로버트에게 외도 현장을 들켜 이혼했고, 만나던 남자 중 하나인 브루스 제너와 결혼해 켄달 제너와 케일리 제너 두 딸을 낳았다.

이후 크리스는 20년 넘게 잘 살던 브루스와 결국 이혼을 하게 됐는데, 이들의 이혼 이유는 브루스 제너의 성전환 수술이었다. 양재웅은 정답을 맞추고도 “미쳤다”며 “엄마가 둘이 됐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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