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둘째 딸을 순산한 이지혜 문재완 부부에게 뜻밖의 위기에 봉착했다. 동생의 탄생으로 언니가 된 첫째 딸 태리가 예상치 못한 변화를 보이게 된 것이다. 예상하지 못한 상황 속 두 사람은 어떤 해결책을 내놓았을까.
이지혜와 문재완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둘째 딸 엘리의 백일잔치 현장을 공개한다.
이날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똑 닮은 둘째 딸 엘리를 보며 "내가 와니를 또 낳았다. 거푸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진행된 엘리의 셀프 백일 사진 촬영에서는 문재완과 태리 엘리 3부녀가 똑같은 가발을 쓰고 나타나 판박이 같은 외모로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5살 첫째 딸 태리가 "엄마는 나 안 사랑해"라는 돌발 발언으로 이지혜를 충격에 빠트린다. 동생이 태어나기 전까지 부모님의 사랑을 한 몸에 받던 태리가 동생이 생긴 이후 달라진 환경에 질투심을 느끼게 된 것이다. 이와 함께 태리는 울거나 토라지는 등의 모습을 보여 이지혜를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다.
과연 다섯살 언니가 된 태리의 심경 변화에 이지혜 문재완 부부는 어떻게 대처했을까. 이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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