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부 기관 25명 전문가 참여 지원 협의체 운영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 직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지원 관계기관과 협의체 구성과 함께 현장중심 맞춤형 직업교육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장애학생 취업지원 협의체’는 한국장애인개발원, 대전충남 지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도내 장애인복지관 등 7개 외부 전문기관,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담당교사 등 총 25명으로 구성했다.
현재 도교육청은 유관기관과 손잡고 각급 학교 내 희망일자리, 한국장애인개발원 연계 현장 중심 맞춤형 일자리, 장애인고용공단 연계 취업지원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실습에 참여했던 학생 66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이달 27일부터 3일간 도내 특수학교 교사 85명이 참가하는 ‘현장실습 운영 지침’과 ‘장애인 일자리 사업’ ‘노무관련 법규’ 장애인고용공단의 ‘취업지원 사업’에 대한 연수를 추진한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장애 학생의 취업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장애학생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일을 찾고 자립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직업교육과 실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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