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동해 ·영월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멧돼지 잇따라 발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동해·영월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멧돼지 잇따라 발견

입력
2022.04.15 08:49
0 0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 뉴스1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 뉴스1

강원 동해와 영월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가 잇따라 발견돼 방역당국이 주변 통제에 나섰다.

15일 강원도에 따르면 전날 동해 지흥동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 1구를 검사한 결과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 멧돼지가 발견된 지점으로부터 10㎞(방역대) 이내에는 양돈농가 1곳에서 115마리의 돼지를 사육 중이다.

같은 날 영월군 영월읍 팔괴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구에 대한 검사에서도 ASF 바이러스가 나왔다. 이 멧돼지와 관련된 방역대 내에는 양돈농가 1곳이 130마리의 돼지를 키우고 있다.

방역당국은 관계기관과 해당 양돈농가에 야생 멧돼지 ASF 검출 사실을 알렸으며, 발생지 주변을 통제하고, 소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강원지역에선 2019년 10월 멧돼지 ASF 감염이 처음 확인된 이후 현재까지 총 1,596건의 멧돼지 감염이 발생했다.

최두선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