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기술 및 내연기관 기술을 상호 공유하고, 협력하기로 한 GM과 혼다가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GM과 혼다는 얼티엄(Ultium) 배터리를 적용한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개발, 각 브랜드의 전동화 모델에 적용한다.
새로운 공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전기차들은 오는 2027년부터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러한 전략과 활동을 통해 북미와 남미, 그리고 중국 등 전세계 시장에 다채로운 GM 및 혼다 전기차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새로운 플랫폼을 공유, 차량 제작 비용과 판매 가격 절감 효과를 통해 ‘대중적인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보다 견고히 다질 예정이다.
더불어 GM과 혼다는 새로운 플랫폼, 얼티엄 배터리 등을 활용하는 것 외에도 장기 프로젝트로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집중해 기술력 확보에도 나선다.
한편 혼다는 오는 2024년 데뷔할 혼다 프롤로그, 인테그라의 전기차 등을 통해 ‘협력’의 결과를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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