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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주검 확인하고 오열하는 우크라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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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주검 확인하고 오열하는 우크라 여성

입력
2022.04.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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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서쪽 부조바에서 10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파괴된 주유소의 맨홀 속에 있던 아들의 주검을 확인한 뒤 오열하고 있다. 러시아군이 물러간 부차에서 수백 구의 민간인 시신이 발견돼 국제사회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인근 부조바에서도 이날 수십 명의 민간인 희생자가 확인됐다. 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서쪽 부조바에서 10일(현지시간) 한 여성이 파괴된 주유소의 맨홀 속에 있던 아들의 주검을 확인한 뒤 오열하고 있다. 러시아군이 물러간 부차에서 수백 구의 민간인 시신이 발견돼 국제사회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인근 부조바에서도 이날 수십 명의 민간인 희생자가 확인됐다. 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10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폐허로 변한 시가지의 길가에 앉아 있다. 마리우폴시 당국은 한 달 넘게 이어진 러시아군의 포위 공격으로 도시의 90% 이상이 파괴됐다고 전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10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폐허로 변한 시가지의 길가에 앉아 있다. 마리우폴시 당국은 한 달 넘게 이어진 러시아군의 포위 공격으로 도시의 90% 이상이 파괴됐다고 전했다. 로이터=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북서쪽 약 65㎞ 떨어진 보로디얀카 마을 교회에서 주민들이 음식을 받고 있다. 이 마을에는 러시아군과의 교전으로 전기, 수도, 난방이 끊겨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AP=뉴시스

1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북서쪽 약 65㎞ 떨어진 보로디얀카 마을 교회에서 주민들이 음식을 받고 있다. 이 마을에는 러시아군과의 교전으로 전기, 수도, 난방이 끊겨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AP=뉴시스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10일(현지시간) 구조요원들이 러시아군의 폭격을 받아 폐허로 변한 건물 잔해를 헤치고 있다. 마리우폴시 당국은 한 달 넘게 이어진 러시아군의 포위 공격으로 도시의 90% 이상이 파괴됐다고 전했다.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10일(현지시간) 구조요원들이 러시아군의 폭격을 받아 폐허로 변한 건물 잔해를 헤치고 있다. 마리우폴시 당국은 한 달 넘게 이어진 러시아군의 포위 공격으로 도시의 90% 이상이 파괴됐다고 전했다.로이터=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크라마토르스크의 철도역에 대형 로켓 2발이 떨어지면서 피해를 입은 열차의 내부 모습. 이 사건으로 피란 열차를 기다리고 있던 어린이 5명을 포함해 최소 52명이 숨졌다. 로이터=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크라마토르스크의 철도역에 대형 로켓 2발이 떨어지면서 피해를 입은 열차의 내부 모습. 이 사건으로 피란 열차를 기다리고 있던 어린이 5명을 포함해 최소 52명이 숨졌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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