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이 '버퍼링'으로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했다. MBC 캡처
그룹 NCT 드림이 '버퍼링'으로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멤버 마크와 제노는 소감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NCT 드림과 레드벨벳, 그리고 (여자)아이들이 1위 후보에 올랐다.
트로피의 주인은 지난달 28일 '버퍼링'을 발표한 NCT 드림이었다. 마크는 "'쇼! 음악중심'에게 고맙다. 멤버들이 정말 고생했다"고 말했다. 또한 "시즈니(팬덤명)에게 감사드린다. 계속 우리에게 힘을 주셨다. 열심히 준비한 우리 앨범으로 많은 분들이 힘을 얻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노는 "항상 시즈니가 옆에서 묵묵히 기다려주는 걸 알고 있다. 그 기다림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달려가겠다. 모두 힘내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버퍼링'은 NCT 드림 정규 2집 '글리치 모드(Glitch Mode)'의 타이틀곡이다. 후렴구의 독특한 가사와 챈팅이 인상적인 노래다. 좋아하는 상대를 보면 버퍼링이 걸린 듯 얼어버리는 모습을 가사로 재치 있게 표현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