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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대역전' 전진·류이서, 신혼집 리모델링 "정말 만족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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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대역전' 전진·류이서, 신혼집 리모델링 "정말 만족스러워"

입력
2022.04.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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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과 그의 아내 류이서가 '하우스 대역전'에서 새로워진 신혼집을 보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SBS FiL 제공

전진과 그의 아내 류이서가 '하우스 대역전'에서 새로워진 신혼집을 보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SBS FiL 제공

그룹 신화의 전진과 그의 아내 류이서가 새로워진 신혼집을 보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FiL '하우스 대역전' 3회에는 전진 류이서 부부의 신혼집 리모델링 과정이 담겼다.

전진은 "저희 부부의 라이프 스타일을 100% 갖춘 리모델링을 하고 싶다. 아내가 행복한 집을 원한다"고 했다. MC 김성주와 박군은 허인 건축가와 함께 전진 류이서 부부의 신혼집을 찾아 집 상태를 점검했다.

전진 류이서 부부의 신혼집은 전 주인인 중년 부부의 라이프 스타일을 그대로 담아낸 상태였다. 우드 톤이 올드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신혼 방과 가구는 조화롭지 않았다. 주방의 싱크대는 두 사람의 신장에 맞지 않는 높이였다. 많은 신발과 옷을 정리할 공간까지 마련해야 했다. 전진 류이서 부부는 신혼집 리모델링을 위해 바닥재와 벽장재를 직접 확인하고 선택했다. 류이서는 "신혼집 같은 화이트 톤을 원한다"고 했다.

신혼집의 리모델링 결과를 공개하기 전 김성주는 "전진과의 관계가 (리모델링 결과에 따라) 서먹서먹해질 수 있다. 조금 걱정이 되긴 한다"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전진은 "항상 의뢰인을 보다가 우리가 의뢰인이 되니 설레고 너무 떨린다"고 했다.

전진 류이서의 신혼집은 화이트 톤으로 꾸며졌다. 많은 신발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현관, 석재 느낌의 목재를 사용한 거실, ㄷ자 형식의 효율적인 주방,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게스트룸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생동감 넘치는 가구들은 신혼부부 방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공간 활용을 못했던 방은 명품 매장 같은 드레스룸으로 거듭났다. 전진은 "너무 만족한다"며 흡족해했다. 박군은 "정말 부럽다"고 말했다.

한편 '하우스 대역전'은 집의 가치를 높이는 하우스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SBS에서 오후 5시 50분, SBS FiL에서 오후 8시, 라이프타임에서 오후 9시에 방송된다. SBS MTV에서는 토요일 정오에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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