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센터장 김연선)가 숙명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와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ICT 분야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임베디드, 스마트 팩토리 등 신기술 중심의 전문 기술 인재 양성 및 공급을 위한 산·학 협력 네트워킹 구축 및 운영 ▲채용 박람회, 워크숍, 세미나 등 취업 역량 지원 행사 공동 수행 및 상호 지원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기술교육센터는 숙명여대, 홍익대와 함께 교육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해 취업난을 겪는 대학생 및 구인난으로 어려워하는 기업들을 매칭하는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기술교육센터는 2017년부터 AI,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IoT), 반도체 시스템 등 기업 수요에 기반한 디지털 ICT 분야 무료 취업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취업률은 2019년 73.7%(취업인원 182명), 2020년 80.5%, 2021년도 70.0%로 70~80%대의 높은 성과율을 달성하고 있다.
김연선 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대학 졸업자의 취업난을 해결하고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한상의 회원사에 디지털 핵심 인재를 공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